약대를 졸업하고 약사가 되면 약국 약사로 많이들 가지만

제 생각에는 약사는 진로가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본인 전공에 국한되어서 일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의료는 의료에만, IT는 IT에만 한정 되어있었다면 요즘은 의료와 IT가 융합되고

또 그 기술이 글로벌하게 움직이려면 언어도 필요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도 필요로 하는 등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만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보다는 빠삭한 전공 하나에 여러가지를 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더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 것이죠.

따라서 약사가 되더라도 본인이 더 능력을 배양하는 만큼 진로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수 있답니다.

예를들어 약사인데 영어를 잘한다 하면 외국계제약회사에 취직할 수 있을 것이고

약사인데 변리사라면 약과 관련된 특허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본인이 영상편집에 재능이 있다하면 약과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들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유투버가 될 수 도 있고.

따라서 약사를 꿈꾸시는 분들은 약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의 노력정도에 따라 정말 많은 가능성들이 있으니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진로를 국한시키지 마시고 넓게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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