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E.Coli)
사람들에게 위장염, 요로감염, 수막염, 패혈증과 같은 소화관이 아닌 곳의 감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균주.
소화관의 상주균으로 일반적으로 소화관 내에서는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그러나 소화관 이외의 장기에 침입하면 병변을 일으킴.
장출혈성대장균 (Enterohemorrhagic E. coli, EHEC)
위생관리를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설사 원인균.
증상
단순한 설사부터 심각한 복통과 혈변을 동반한 출혈성 장염에 이르기까지 다양
초기 3~4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통과 구토를 동반한 설사
발병 후 2일 이내 30~65%의 환자들에게서 복통을 동반한 혈변으로 진행
대체로 치료받지않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발병 후 4~10일 사이에 자연 치유.
용혈성 요독성 증후군 (hemolytic uremic syndrome, HUS)
이 균주에 감염된 10세 이하의 소아 중 5~10%에서 나타나는 합병증.
급성신부전, 혈소판감소증, 미세혈관병용혈빈혈과 같은 장애를 특징으로 함.
사망률 3~5%, 약 30%에게서 신장장애, 고혈압, 중추신경계 이상과 심각한 후유증 나타날 수 있음
예방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있는 음식은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
Bacteria는 어디든 존재하고 특히 영양물질(음식), 온도(4~60도), 습도가 적합한 곳에서는
급격한 증식으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하기 쉬운 음식들은 냉장 및 냉동보관을 합니다.
질문/답변
Q. 깜빡하고 실온에 2~3시간 놓아둔 생고기를 불에 잘 익혀먹으면 식중독에 안걸리나요?
A. 이미 2~3시간 동안 균들이 증식을 했고 그 균들에서 독(toxin)이 충분히 생성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성된 독들은 열저항성(heat resistant)을 갖습니다.
따라서 익혀먹는다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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