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19 로 인해 치료제, 백신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앞으로 유행할 수 있는 병들에 대한 치료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단 어떤 것을 전공하는 것이 맞을까요?

 

사실 신약개발이라는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건 아니구요.

 

사람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시판되기까지 긴 시간과 여러 검증과정을 거쳐야하죠. 

 

따라서 그 과정에 관여할 수 있는 전공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연과학계열 (생물/화학전공)은 이론을 중심으로 하는 부서에 필요하고

 

의학/약학은 임상쪽 연구에 필요하겠죠. 

 

통계학은 여러 검증과정동안의 임상시험에서 쓰이겠구요.

 

신약개발의 특허권에 관해서는 변리사라는 직업이 있겠습니다.

 

신약 개발 규모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규모가 클수록 대부분의 전공자들이 힘을 합치게됩니다.

 

따라서 먼저 본인이 신약개발 중 특히 어느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지 먼저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이 있다면 기초자연과학 지식, 유기화학, 생화학, 약물제조학 + 석박사급 세부전공지식이 있겠습니다.

 

세부전공은 바이러스에 관련될수도 있고 세균에 관련된 것일수도 있는 만큼 점점 더 세밀하게 공부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제약회사 현실로 봐서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기때문에 진짜 신약다운 신약을 개발하는건 힘들구요. 

 

진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신약개발을 하려면 세계에서 유명한 제약회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점차 한국도 제약산업 1위국가가 되길 희망합니다.

 

외국계 제약회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진로] 외국계 제약회사

약학개론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유명한 외국계 제약회사 정도는 알아두라고 하셨었는데요, 제가 자주 들어본 외국계 제약회사들과 각종 매체들을 통해 자주 접한 외국계 제약회사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얀..

yhsworld.tistory.com

 

이런곳은 석박사도 하고 영어도 잘해야 들어갈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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