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10년넘게 한국식 영어교육을 받아도 외국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이유는 

문장 단위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으면 그것에 맞춰서 훈련을 해야한다. 

단어시험을 잘보고 싶으면 단어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고, 

독해를 잘하고 싶으면 영어로 된 책을 열심히 읽고 분석하면 된다. 

그러면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연습하면 될까?

 

 

방법을 찾기 위해 구글에 [영어회화공부법], [영어회화잘하는법], [영어 스피킹 잘하는법] 등등을 검색해봤는데 광고가 대부분이었거나 아니면 이미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법들이라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찾기 쉽지않았다. 이곳저곳 들어가보면서 참고한 내용과 내가 스스로 결론내린것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다.

 

 

가령 'Consider'이라는 단어를 배웠다고 해보자. 

보통 Consider = 고려하다 라고 일대일 대응 방식으로 암기한다. 

하지만 이 단어를 현실에 써먹고자 하면 문제가 생긴다. 

이 단어를 어떤 상황에서 써야 자연스러운지 아닌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너가 말한 상황을 한번 고려해볼게' 라고 할 때 'I'll consider about it' 이라고 하면 완전 콩글리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I'll think about it' 이라고 하는게 훨씬 자연스럽다. 

 

그러면 내가 익힌 단어를 어떤 상황에서 자연스러운지 아닌지를 아는 것이 회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가 선택한 학습법은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영어문장들을 분석해보고 문장단위로 익혀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익숙해지면 그 범위를 좀 더 넓혀 나가는 것이다.

 

언어도 약속에 불과한 것이기에 단기간을 목표로 잡지않고, 올바른 방식으로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분명히 성과를 볼 수 있을거라 믿는다. 

 

영어를 문장단위로 공부해서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가진 Case 들을 스크랩해왔습니다.

 

국내파 영어 도사들이 말하는 영어 학습법 '무조건 문장 째로 외워라' (클릭 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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