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험을 보고나면 가장 먼저 다루고자했던 주제가 '4차 산업혁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개인마다 직업이 최소 3~4번이 바뀐다고 하는데 이제는 전문직도 능사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기회는 오직 준비되어있는자에게만 오는것이기에 안주하지말고 항상 변화를 센싱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이를위해 구글에서 4차산업혁명을 키워드로 검색도 해보고 서점에가서 관력 책도 구입하여 읽어보았는데 IT전공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혹은 추상적인 설명들이 많아 확 와닿는 설명이 없었습니다.

 

이후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보았는데 설명이 잘 되어있는 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최진기의 생존경제 -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제 4의 물결, 생존의 조건 - 1부. 이미 시작된 산업혁명 / YTN 사이언스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위해서는 2차 산업혁명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차 산업혁명이란

컨베이어벨트를 기반으로한 포드(Ford)주의적 생산방식 ; 소품종대량생산을 통해 인류 최초로 물질적 풍요를 이루게된 것을 의미합니다. 2차산업혁명 이전에는 자동차를 만들때 차량 한대에 여러사람이 동시에 작업을 했지만 2차 산업혁명부터는 차량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이동하며 일하는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 위치해 각자의 역할만 하게되었습니다. 이를통해 제조효율이 굉장히 높아졌죠.

 

4차 산업혁명이란

제조업과 정보통신이 융합한것입니다. 이를 스마트팩토리 (Smart Factory)라고 합니다. 2차 산업혁명을 통해 제조공장의 효율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사람이 자동차를 조립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제조업체가 ICT공장이 되어 제조효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게되는셈이죠.

 

4차 산업혁명을 가장 먼저 언급한 곳은 독일인데요.

 

 

인더스트리 4.0은 2011년 1월 독일 총리가 주도하여 진행한 산업관련 정책입니다.

독일에 있는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은 생산시설들이 IT 시스템으로 서로 연결되어 제품 생산시기와 생산량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입니다. 제조공정 각 단계마다 제품의 이상유무를 점검할 수 있어 제품 100만개당 불량률이 11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 25년동안 인력과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8배이상 끌어올린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에따라 미국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4차 산업이전에는 제조공장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은 국가에 제조공장을 세웠는데요. 4차 산업이후로 노동인력의 필요성은 줄어드는데 반해 제조공장에 정보통신을 융합할 수 있는 고급인력이 필요해졌습니다. 따라서 2010년 버락오바마 대통령의 제조업 증강법을 마련해 미국 제조업 기업들이 해외에서 국내로 생산기지를 옮기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를 리쇼어링이라고 하는데요. '해외에 나가있는 자국기업들을 각종 세제혜택과 규제완화등으로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도 2014년에 정부 핵심개혁과제로 제조업 혁신3.0을 발표했는데,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확산을 내용으로 합니다. (목표일까지 1년밖에 안남았네요...)

 

4차 산업혁명에서 약사의 역할

 

약학이 전공인지라 4차 산업혁명과 약사의 역할을 연결지어 생각해보게되는데요.

의료쪽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는 디지털헬스케어의 도래입니다. 2015년 1월 20일 오바마 대통령은 정밀의료 추진계획을 발표했는데 100만명 이상 인구집단의 질환, 유전체, 생활습관 정보를 수집하여 얻은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환자의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그렇게 모인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치료를 제공한다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요소가 다 들어있습니다.

 

로컬약국

하지만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디지털 헬스케어가 로컬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물론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듯이 약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성능은 향상되겠으나 약사의 조제,투약 업무가 획기적으로 변할 수 있는건 딱히 없습니다. 굳이 기대하자만 ATC (자동조제기)의 성능이 발전한다는 것정도?가 있겠네요. 생명이 없는 물건을 만드는 조제공장에서 인공지능이 도입되어 생산효율을 높이는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겠지만 의료분야는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사람을 쉽게 대체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약사의 대비로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환자의 마음을 좀 더 잘 헤아리자라는 도덕책에서나 나올법한 말들이 많은데 그건 굳이 인공지능이 도입되지 않은 지금도 의료인이 길러야할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제약산업

 

>> 3D프린터로 복잡한 다층구조 의약품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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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경부터 미열이 있어서 몸살이겠거니 하고 종합감기약을 먹었다. 그렇게 3일 정도 지났는데도 몸이 무겁고 본격적으로 기침이 많이 나왔다. 감기가 걸려도 기침보다는 콧물과 재채기를 많이 하는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기침이 많이나와 이상했다. 11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기침이 점점 심해졌다. 내과에 가서 독감검사를 했더니 결과는 음성... 원장님께서 흉부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셨다. 그리고 10분정도 있다가 폐렴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폐렴... 피트 공부할때 폐렴쌍구균 지역사회전염성폐렴 등등 공부했던 단어들이 떠올랐지만 태어나서 처음 걸려보는 질환이기에 어떤 병에 걸린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대충 항생제 먹다보면 낫겠지했는데 의사이신 큰삼촌이 전해듣고는 얼른 입원해서 치료받으라고 하셨다. 알겠다고 했지만 귀찮은 마음에 그냥 항생제 먹고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날 새벽 4시쯤 온몸이 떨리면서 깨어났는데 너무 추웠다... 거위털 패딩에 온몸을 이불로 덮고 전기장판을 40도로 해도 추웠다. 이 상황에서 응급실을 간다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일단 부루펜 시럽을 먹고 열을 가라 앉혔다.

 

 

 

그렇게 아침이 되기까지 기다렸다가 혜민병원에 입원을 했다. 방은 1인실이었는데 새로지은 신관이라서 그런지 시설이 좋았다. 난방도 따뜻하게 나오고 병원 1층에는 카페도 있어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기도 편했다. 과자는 1층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편의점이 있어서 사먹을 수 있다.

 

 

냉장고에 음료를 넣어두면 굉장히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분명 냉장고인데 항상 꺼내면 슬러쉬처럼 약간은 얼어??있다 ㅋㅋㅋㅋ

 

 

하루일과는 자는 중간중간 간호사 분들이 와서 링거체크하고 혈압재고 주사를 놔주신다. 아침 7시쯤 아침과 약이 나오고 직원분이 방청소를 해주신다. 8시쯤 담당 의사선생님이 회진을 도시고 중간중간 찍은 엑스레이를 보고 상태를 알려주신다. 그 다음부터는 점심때까지 자유시간인데 이때도 중간중간 간호사분들이 오셔서 상태체크를 해주신다. 그리고 점심&약먹고 저녁까지 자유시간 저녁&약 먹고 잠들기전까지 자유시간.... 뭐 거의 잉여의 끝판왕이다. 영화도 하도 많이 봐서 질리고 티비도 질리고 블로그로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중이다.

 

화장실은 하수구 냄새가 약간 나는 것 빼고는 다 괜찮았다.

 

내가 있었던 곳은 신관 6층이었는데 무엇보다 간호사분들이 친절해서 좋았다. 내가 있었던 층뿐만아니라 병원 전체적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하셨다. 병원은 항상 바쁘게 돌아가기 때문에 힘들고 지치기 마련인데 그래도 아파서 입원한 환자들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주는게 좋았다.

 

입원한 동안 수시로 들어와서 상태체크를 해주셔서 안심이 많이 되었다. 집에서 혼자 끙끙 앓은면서 약먹고 치료했으면 많이 고생할뻔했다. 혜민병원의 좋은 시설과 서비스 덕에 편하게 치료받고 잘 회복한것 같다.

 

약간?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제공되는 식사였다. 고기반찬이 너무 조금나와서 먹고나면 항상 배가 고팠던건 조금 아쉬운점이다.  배고파서 따로 음식을 시켜먹기도 했는데 배달의 경우 1층에 내려가서 받아서 다시 올라와야한다 배달원이 병실까지 가져올 수는 없음.

 

정리하면

 

시설 ★★★★★

친절 ★★★★★

식사 ★★

치료 ★★★★★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여유시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여유시간동안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체력도 뒷받침 되어줘야겠죠??

그리고 2020년 1~2월 전세계인을 공포에 떨게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면역이 강한 사람에게는 전염율과 치사율이 현저하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는데요.

 

면역력은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따로 챙기며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늘리기 위해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챙겨먹는 비타민이 있답니다.

하나씩 꺼내먹기 번거러워서 아래와 같이 진공포장해두고 오메가3와 비타민C는 산소와 접촉하면 안좋기때문에 따로 꺼내 챙겨먹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 4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광고가 아니기때문에 하위 항목으로 여러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

 

그 중 제가 복용하는 것은 하이라이트 해놓았습니다. 하위항목 영양제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종합비타민제 

 

수용성비타민 B군이 대부분이며

 

비타민 C 와 지용성비타민 D의 경우 포함이 되어있다하더라도 미미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종합영양제 중 하나를 고르고 VitC와 Vit D는 추가해서 챙겨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팩타민프리미엄 (대웅제약)

 

 

 

 

벤포벨 (종근당)

 

 

 

 

비맥스액티브 (녹십자)

 

 

 

메가트루 (유한)

 

 

 

 


2. 비타민D

비타민D는 식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물에 녹지 않기때문에 지방과 같은 음식을 섭취해야 그 음식과 함께 혈관을 통해 이동하기 쉽습니다. 

 

츄어블 비타민D 4000IU

 

 


 

3. 오메가3

 크릴오일

▶ rtg 오메가3

 

 


 

 

4.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가지 성분이 아니라 다양한 유익균을 통칭합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lus)

L.acidophilus, L.casei, L.gasseri, L.delbruekii ssp. bulgricus, L.helveticus,

L.fermentum, L.paracasei, L.plantarum, L.reuteri, L.rhamnosus, L.salivarius

 

락토코커스(Lactococcus)

Lc.lactis

 

엔테로코커스(Enterococcus)

E.faecium, E.faecalis

 

스트렙토코커스 (Streptococcus)

S.thermophilus

 

비피도박테리움 (Bifidobacterium)

B.bifidum, B.breve, B.longum, B.animalis ssp. lactis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기준!

 

1) 1회 복용량 당 1억~10억 마리(108~109 CFU)의 균을 가져야 합니다. 

(CFU: ‘세균 군집을 형성할 능력이 있는 세균 수’= 살아있는 세균의 수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2)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종류는 다양하고 그 중 본인이 원하는 효능을 가진 균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듀오락 골드 프로바이오틱스 (주문 페이지로 이동)

 

 

 

 

 

 

 

출처

1)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19558#none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굉장히 높다는 소식을 1시간 넘게 동네를 산책을 하고 난 뒤 목이 따갑고 아프길래 인터넷을 확인해본 결과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 사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지 않았던터라 미리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지 않은 제 잘못인데요.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앞으로는 조심하기 위해서 그리고 독자분들도 미세먼지를 미리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인분들에게 이 글 하나만 추천해줘도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갈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궁금한건

 

1.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왜 위험한지 

2.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가 되겠는데요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관련된 영상 몇 개를 보고 가겠습니다

 

 YTN 사이언스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

 

 

약국이나 마트에가면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로는 KF84 와 KF90 등등이 있는데요.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뒤에 나오는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큽니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고,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낸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촘촘한 마스크일수록 숨쉬기가 어려워 호흡을 하는데 있어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기에 무조건 KF 숫자가 큰 마스크를 고르는 것보다는 그날의 미세먼지 상황과 개인의 호흡량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마스크는 하이가드 방역마스크 KF94입니다

포장에 보면 식약처 허가 제품이라고 나와있구요.

(식약처 허가되지 않은 마스크의 경우 미세먼지 차단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KF80에 비해 KF90은 더 촘촘하게 만들어졌기때문에 사용시 상대적으로 더 갑갑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이왕 착용하는거 94%이상은 차단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KF94를 사용합니다. 애기들의 경우 차이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uMOVE Dog is a premium joint supplement for dogs which soothes stiffness, safeguards long-term joint health and promotes mobility. Following two and half years of rigorous clinical research by the Royal Veterinary College, YuMOVE is now the first joint supplement ever to be clinically proven to work in just 6 weeks. All the ingredients in YuMOVE have been carefully selected, based on the results of research that prove their beneficial effects for your dog's joints. Unlike many joint supplements, YuMOVE does not include a long list of unproven ingredients. 


YuMove Dog 은 강아지의 경직을 완화하고 이동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리미엄 관

절보충제이다. Royal Veterinary College 의 2년반동안의 엄격한 임상연구를 통해 YuMove는 6주만에 임상적으로 효능을 보이는 첫번째 관절 보충제이다. YuMove에 있는 모든 재료는 당신 강아지의 관절에 유익하다고 증명된 것들이다.



Yumove

Features + Benefits

How does YuMOVE Dog support your dog's joints?

AIDS STIFF JOINTS


ActivEase ™ Green Lipped Mussel from the crystal clear waters of New Zealand provides an incredibly concentrated source of Omega 3. With 4 times more active than standard versions, ActivEase ™ Green Lipped Mussel is proven to soothe stiff joints.


뉴질랜드의 crystal clear water 으로부터의 ActivEase ™ Green Lipped Mussel은 높은 농도의 오메가3를 공급한다. 이는 뻣뻣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SUPPORTS JOINT STRUCTURE


High strength Glucosamine provides the major building blocks of cartilage.
Natural Chondroitin found in ActivEase ™ Green Lipped Mussel helps to maintain healthy cartilage and joints for longer. Manganese supports collagen formation in the cartilage, tendons and ligaments.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이다. ActivEase Green Lipped Mussel 에서 발견되는 천연 콘드로이친은 건강한 연골과 관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망가니즈는 연골, 힘줄, 인대 내 콜라겐형성에 도움을 준다.


 

PROMOTES MOBILITY


YuMOVE Dog contains a unique form of Hyaluronic Acid proven to reach the joint within 2 hours, helping to lubricate and cushion the joint. Vitamins C & E are antioxidants which neutralise free radicals, helping to maintain joint mobility.


YuMOVE Dog는 2시간내 관절에 도달하는 독특한 형태의 하일루론산을 포함하여 관절의 완충 및 윤활작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E는 자유라디칼을 중화하는 항산화제로 관절의 이동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ach tablet contains:

  • Glucosamine HCl# 250mg

    Green Lipped Mussel * 150mg

    Hyaluronic Acid 1.5mg

    Manganese 3mg

    Vitamin C 12.5mg

    Vitamin E 0.5mg

    # Glucosamine HCl is the purest form available (99.8% pure)

    * Green Lipped Mussel provides natural Chondrotin, unique Omega 3's (including ETA) and is a rich source of glycosaminoglycans, amino acids and minerals

Composition 구성성분

Di calcium Phosphate

Glucosamine HCI (16%)

Green Lipped Muscle (23%)

Liver Powder

Magnesium Stearate

Hyaluronic Acid (0.2%)


Additives 첨가물

Vitamin C 14200mg

Vitamin E 550mg

Manganese Sulphate Monohydrate 3407mg


Analytical Constituents

Protein 20%, Fat Content 2.8%, Crude Fibre 7.7%, Crude Ash 25.1%


Daily Recommendation 일일 권장량


Small Breeds (up to 15kg) 1 Tablet
Medium Breeds (16-30kg) 2 Tablets
Large Breeds (31-45kg) 3 Tablets
Very Large Breeds (Over 45kg) 4 Tablets


15kg 이하 : 1알

16~30kg : 2알

31~45kg : 3알

45 kg 이상 : 4알


This can be given as a treat or simply added to their food daily. Double the daily recommendation for the first 4-6 weeks.


음식에 간단히 첨가해주는 방식으로 매일 급여해준다. 첫 4-6주간은 일일권장량의 2배로 준다.

 

저희 집 강아지에게 한달동안 먹여본 결과 다리를 평상시보다 덜 저는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ㅋㅋㅋㅋ  외과적인 치료가 아닌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순 없기에, 더이상의 악화를 예방하고자 꾸준히 먹일 계획이에요. 눈에 띄는 효과가 보이면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아~~





구입방법


https://www.viovet.co.uk/ 에서 직구 가능한데요.


1. 처음 viovet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상단 메뉴에서 'Dogs' 를 클릭합니다.







2. Calming & Behaviour 을 클릭합니다.





3. Aktiviat Capsules for Dogs & Cats 를 클릭합니다





4. 애완동물의 무게에 해당하는 상품을 고릅니다. 




Cats * Pack of 60 ☞ £23.99 = 3만 5600원


Medium/Large Dogs * Pack Of 60 £35.99 = 5만 3400원


Small Dogs * Pack Of 60 £21.98 = 3만 2600원


구입하고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Quantity에서 수량을 결정합니다.

Add to Basket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요



팝업창을 닫고 계속 쇼핑을 원하시면 'Close'를 누르시고, 장바구니로 이동을 원하시면 'View Basket'을 클릭합니다. 




View Basket을 클릭하여 장바구니로 이동하면 본인이 선택한 상품들이 들어있는 장바구니로 들어오게 됩니다. 선택한 상품과 수량이 맞는지 확인하고 아래에 있는 Delivery Estimates 에서 국가와 우편번호를 입력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Delivery Rates 는 배송비에 해당하는데 기본배송비는 Royal Mail £10 (대략 1만원정도)에 해당합니다.




본인의 배송지를 확인하시고 'Continue'를 클릭합니다.





가장 기본 배송방식을 한다면 이 페이지는 Continue로 넘어갑니다.






신용카드 번호/유효기간/CVC 입력하고 Please order now 누르면 주문완료!!


 

 

10월 1일에 주문했는데  10월 17일에 도착했습니다. 16일정도 걸렸네요


택배 배달원 분께서 문앞으로 가져다주실 걸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우편함에 들어가있더라구요;; 제가 우편함을 매일 확인을 하지 않기에 16일 보다는 덜걸렸을 수도 있어요. 다음번 주문에는 우편함을 매일 확인해서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종이봉투에 약을 넣어 배달된지라 영양제 박스 상태는 그렇게 좋지 못한거 같아요 ^^::

 

 



종이봉투포장 뒷면이구요.






뜯으면 이렇게 주문한 약 2종류가 있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도움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액티베이트




액티베이트는 항산화제와 영양소들을 포함한 영양보충제입니다. 

나이가 많은 동물들의 활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지능력 향상 돕기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액티베이트를 매일 꾸준히 줄경우 개와 고양이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영양제의 효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화에 따른 생물학적 변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행동의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과 동물은 '자유 라디칼'이라고 불리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매일 만들어냅니다.


♣ 이를 활성산소종 (Reactive Oxygen Species)라고 하는데 불안정하며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산소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Superoxide(O2-), 과산화수소 (H2O2), 히드록시라디칼(OH*)이 있습니다


'자유 라디칼'이 세포와 만나게 되면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데요. 어리고 건강한 동물은 자연적으로 항산화제를 생산하여 '자유 라디칼'을 해독하는데 특히 뇌세포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 동물이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항산화제는 superoxide dismutase (SOD), glutathione peroxidase와 같은 항산화효소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자유 라디칼'의 생산은 증가하고 항산화제의 생산은 감소하게됩니다. 따라서 '자유라디칼은' 동물이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액티베이트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액티베이트는 최적의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기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조합한 최초의 보충제입니다. 


이것은 항산화제 (비타민 C , E, 셀레늄, 코엔자임Q 그리고 N아세틸 시스테인)과 대사활동과 뇌세포 기능의 최적화에 필요한 물질 (카르티닌, 포스파티딜세린 그리고 오메가3지방산 DHA 와 EP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막강한 재료들의 조합은 자유라디칼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뇌 안의 신경세포 사이의 전기전도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언제 주는 것이 좋은가?

 

액티베이트로부터 최적의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인지기능 장애와 관련된 어떠한 신호가 보이자마자 바로 급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의 차원에서 정상적인 두뇌기능을 유지하기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액티베이트를 어떻게 먹이는가?


액티베이트는 캡슐로 나오기에 먹이기 쉽고, 동물 먹이에 뿌려서 주어도 됩니다.


효과를 보기까지 얼마나 걸리나?


눈에띄는 향상은 급여시작 3-4주 이후부터 보이기 시작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동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액티베이트가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무엇인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물행동학자들의 엄격한 연구에서 액티베이트는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눈에띄는 효과를 보였고, 동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Evidence that Aktivait is benficial for older dogs

 


이 연구에서는 액티베이트는 42일간 급여되었고 42일 이후(급여 중단후) 다시 악화되는 것으로 보아 액티베이트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급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얼마나 자주 액티베이트를 급여해야하나?



- 10kg 이하의 작은 강아지 : 하루에 1캡슐

- 10kg~20kg 강아지 : 하루에 한 캡슐

- 20kg 넘는 강아지 : 하루에 두 캡슐


고양이


- 하루에 한 캡슐

지난 7월 29일 대한약사회가 청계광장에서 3300여명(대한약사회 추산)과 함께한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렸는데요. 




궐기대회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이 4가지였지만,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논의가 마지막 회의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던 시점이라 '편의점 판매약 확대 저지'가 가장 높은 관심사였습니다.


- 편의점 판매약 확대 저지

- 기업형 면대약국 척결 및 병의원내 불법 약국 개설 저지

-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

- 대자본의 영리 법인약국 도입 철회


따라서 편의점 상비약 판매를 주제로 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201252감기약, 해열제 등 일부 일반의약품 (일반의약품 중에서 약국 외 판매의 대상이 되는 의약품이라고 해서 '안전상비의약품'이라고 합니다)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개정 약사법은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의 범위를 20개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논의에서는 지산제와 제산제 등 새로운 품목을 추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사회의 반발과 불참선언이 생겼는데요.


우리나라 말고 다른 국가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미국

프랑스

영국

 

오래 전부터 모든 비처방약(non-prescription drug)에 대하여 약국 외의 다양한 유통 경로를 허용해 왔습니다. 의약품을 처방약(prescription drug)과 비처방약으로 구분 하고 모든 비처방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였습니다.

 

의약품을 처방약과 비처방약으로 구분하면서도 비처방약 역시 약국 판매만 허용해 왔습니다. (1), (2)의 중간 형태 가 영국

의약품을 처방약과 비처방약으로 구분 하고 비처방약을 다시 약국약(pharmacy medicines)과 자유판매약(general sale list, GSL)으로 구분하여 자유 판매약에 대하여는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해 왔습니다.

 

이처럼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접근성 향상, 가격 경쟁을 통한 후생의 증가, 자가 치료의 확대 등을 위하여 자유 판매약을 확대하는 것은 미국, 일본, 유럽의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찬반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찬성

반대

- 진료공백 : 우리나라의 경우, 약국은 토요일 오후부터 주말 내내 문을 닫는 경우가 많고 오후 10시 이후에는 약을 거의 구할 수 없다. 급작스런 발열이나 소화 장애, 통증 시 약을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

 

- 불편함 :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많은 약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고 분류는 11년 동안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 또한 파스, 박카스 등도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편히 구입할 수 없다. 안정성이 인정된 전문의약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일반의약품 중 유해성이 없는 것은 약국 외에서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 우리나라는 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고 인구 1인당 약국수도 매우 많다. 미국 등 약국 외 판매를 하는 나라들은 약국 비율이 낮다.

안전하다고 논의에 올라있는 타이레놀 등의 경우도 약화사고가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다.

콘텍 600 등 안전하다고 인정되어 광고까지 허용하며 사용하고 있던 약도 나중에 부작용이 발견되어 시장에서 퇴출됨.

박카스는 카페인 함량이 높으며, 시럽제 같은 감기약도 일정 정도의 환각성분이 들어있어 오남용의 여지가 매우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수입ㆍ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발사르탄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검출돼 잠정 판매 및 제조 중지시켰다고 6일 밝혔습니다.



Q. 발사르탄이란 무엇인가요?




A. 발사르탄은 고혈압, 심부전, 심근경색 후의 사망위험성 감소 등에 쓰이는 의약품의 주성분인 원료의약품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안지오텐신II가 작용하는 수용체를 길항하여 혈압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상단 그림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의 예로써 빨간 밑줄표시).



Q. NDMA란 무엇이고, 발사르탄에서 NDMA가 검출되는 이유는?



A. NMDA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로 분류한 성분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NDMA 발생 원인은 용매로 사용된 디메틸포름아미드(DMF)가 고온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된 소량의 디메틸아민이 아질산염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Q. 고혈압 치료약물로 말초성 교감신경 차단제 (베타 차단제)가 있는데 혈압을 낮추는 기전이 어떻게 되나요?


A. 베타 차단제란 교감신경계 말단에서 분비된 노르에피네프린이나 에피네프린이 작용하는 베타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로 고혈압이나 협심증, 부정맥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베타차단제는 그 작용부위에 따라 3세대로 나뉩니다. 


1세대 베타차단제 : 비선택적으로 베타수용체를 차단 

ex) Propranolol (최초의 베타수용체 차단제)


2세대 베타차단제 : 베타1 수용체만 선택적으로 차단

ex) Metoprolol (베타2 수용체에 비해 베타1 수용체에 75배 더 선택적으로 작용)


3세대 베타차단제

베타수용체 및 알파 수용체까지도 차단함으로써 혈관확장의 효과까지 가지는 약제


그 각각에 따른 기대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작용기전과 적응증을 명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ference

http://hankookilbo.com/v/583dea0f5a0b44c0b6074282a52e9816



이번에는 어린이에게 종합영양제로 추천드리는 '티라노 영양제'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티라노영양제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식약처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종합영양제입니다.

 


 

티라노 종합영양제의 원료약품 중 생약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홍삼

홍삼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홍삼의 전반적인 생리활성은 인삼과 같습니다.

 

⊙ 자양강장작용 (자양 : 양기를 많게해서 / 강장 : 몸을 좋게한다)

⊙ 면역증강작용

⊙ 항암작용

⊙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증가

⊙ 발모촉진작용

⊙ 항미생물작용

⊙ 간세포보호작용

 

2) 작약

 

⊙ 진경(진정시키다 경련을), 진정작용

⊙ 함염증

⊙ 스트레스성 궤양억제

⊙ 항암작용

⊙ 면역증강작용

⊙ 항알러지작용

 

3) 황기

 

⊙ 강장작용

⊙ 면역증강작용

⊙ 항염증작용

⊙ 항종양작용

 

(출처 : 생약학 - 동명사)

 

 

이전 글에서는 자소서와 면접을 어떻게 대비하면 될지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약대 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약학시사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최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차명으로 대형약국을 운영하면서 1,000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이른바 ‘면대약국(면허대여약국)’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번 약학대학별 면접에서는
면대약국이란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
에 대해 물어보는 문제가 예상됩니다.

(1) 면대약국 이란?




서류상으로는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주인 행세를 하지만 실제 주인은 일반인인 약국입니다. 약사 또는 한약사만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는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병원으로 치면 ‘사무장병원’과 비슷한데요. 주로 개설 자금을 투자한 일반인이 면허를 대여해 준 약사에게 월급을 지급하고 발생한 수익을 가져가거나, 약사와 이면계약을 맺고 이득의 일정지분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운영됩니다.








(2) 면대약국이 생기는 이유?
경제적 문제 때문입니다. 서울 강북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약사는 “약대를 졸업하고 돈이 없어 약국을 개설하지 못한 젊은 약사나, 약국을 차렸다가 도산했거나 은퇴한 고령 약사들이 면대약국을 하려는 이들의 타깃”이라고 전했습니다.

(3) 면대약국의 문제점
면대약국은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 개설됐기 때문에 난매나 무자격자 고용 등을 하게 된다"며 "결국 제대로 된 약제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피해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약사는 약의 전문가로, 약을 조제하고 환자를 상담하는 데 있어 최적의 환경과 상황에서 다른 외부적 개입요소 없이 직업윤리와 전문성으로 약을 조제해야 한다. 그러나 면대약국은 약사가 종업원의 위치로 전락해 주체성을 가질 수 없고 업주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속이 어려운 이유로는 "면대약국을 적발하기 위해서는 주변 탐문 등을 통한 정황조사와 함께 물증이 있어야 하는데, 보건소나 건보공단이 나서더라도 면대약사에게 면대업주로 흘러들어간 수익금, 즉 자금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계좌추적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4) 해결방법

4-1) 특별사법경찰의 업무 범위에 면대약국을 포함시키자

보건복지부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공무원에게 수사권이 부여된 특사경의 업무 범위에 사무장병원만이 포함되어 있을 뿐 면대약국은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가 이번 대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특사경 가동의 근거인 ‘사법경찰직무법’에 약사법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사법경찰직무법’은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는 행정부 공무원들에게 강제조사권 , 즉 수사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미 기재부 금융위 노동부 등에는 이같은 권한이 부여돼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12월 개정에서 의료법이 포함되며, 복지부 공무원에게 사무장병원 수사권이 부여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에 의료법만이 포함됐을 뿐 약사법은 제외됐습니다.

결국 의료법상에 명시된 사무장병원은 수사가 가능하지만, 약사법상에 명시된 면대약국에 대해서는 복지부 특사경이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없게 된 것입니다.

4-2) 다음 카페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를 통해 제보
"학연, 지연 등 안면이 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눈을 감아주다 보면 나중에는 정직한 약사나 정상적인 약사들의 설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며 "이는 곧 국민건강이 자본에 논리에 잠식당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4-3) 보건복지부 서명서 제출


첨부파일
0.00MB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인 약준모에서 면대약국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서명서를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4-4) 사전예방 교육 및 홍보
약대생 및 사회초년생 약사들을 대상으로 사전예방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Reference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5488&table=article&category=&search=title&keyword=면대약국&page=1&go_back=1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5286&table=article&category=&search=title&keyword=면대약국&page=1&go_bac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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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시험이 한달정도 남았네요

 

 

 

 

8월 셋째 주에 시험을 보고 난 이후부터 1월 면접고사까지는 후반전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약대합격이 절실했기 때문에 피트와 영어점수가 안정적인 편이었음에도 면접보는 날까지 하루에 평균 9~10시간 정도씩 공부했습니다.

 

후반전 = 1) 자소서 + 2) 면접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반전을 잘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소서

 

자소서는 중요하다 안중요하다를 떠나서 자소서가 있는 대학은 무조건 열심히 쓰세요.

피트가 8월에 끝나고 면접학원 개강할 때까지 (9월~11월말) 시간이 꽤 있거든요.

그 기간동안 할 일은 (이때 빈둥거리면 공부한 내용도 까먹고, 면접 준비기간동안 고생합니다. )

 

① 자소서관련 강의 듣기

(주위 사람들한테 보여주면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해야 하나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② 영어점수 올리기

(토익은 무조건 고고익선!!)

 

③ 내 PEET 점수, 영어 , 학점으로 지원가능한 대학 알아보기

 

 

2) 면접

 

11월 중순에 약대에 원서 접수를 하면서 서류와 자소서까지 제출하게 되면 이제 본격적인 면접준비가 시작됩니다.

11월 넷째주쯤부터 학원에서 연락오고 단톡방이 생겨요.

 

면접을 보는 약대라면 반영비율 %와 상관없이 점수가 역전되는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지원한 약대의 경우 정량대로 유명했지만 면접으로 피트 표준점수 20점 차이도 역전되었으니까요

(정량대가 이정도인데 면접대로 유명한 대학들은 2차 때부터는 피트가 거의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피트는 인강독학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면접준비는 무조건 학원에서 준비하라는 말이 많아서 학원에서 꾸려주는 스터디에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터디는 스터디원의 수준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면접스터디의 경우 대부분 어느정도 합격선에 들어가있는 사람들끼리 모이기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더 중요한건 본인의 노력!)

 

이 때 합격한 조교님이 예상문제를 갖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그 외 다른 날은 스터디원끼리 한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아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면접
(조교)

면접
(일반) 

면접
(조교) 

 면접
(일반)

 

면접 (조교) : 스터디룸에 스터디원들끼리 둘러앉아 서로 질문을 해주며 모의면접을 실시.

이후 피드백해주기 +중간중간 조교님이 계신 방으로 한명씩 들어가 모의면접을 실시.

 

면접 (일반) : 스터디룸에 스터디원들끼리 둘러앉아 서로 질문을 해주며 모의면접을 실시.

이후 피드백해주기 + 약학관련 시사주제 하나씩 준비해와서 토론하기

 

 

3) 마무리

 

면접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어떤 자료들을 갖고 스터디원들끼리 공부하고 모의면접을 실시할까인데요.

제가 다음으로 포스팅할 내용들은 '약대 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약학시사'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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